공인회계사 6명이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4일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공인회계사가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당 2명, 새누리당 1명 등 모두 6명이라고 밝혔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공인회계사는 국가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전문가로, 공인회계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경제사회 전반의 회계투명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명은 가나다순으로 김관영(국민의당, 전북 군산),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엄용수(새누리당, 경남 밀양 창녕), 유동수(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채이배(국민의당, 비례대표), 최운열(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공인회계사 6명 20대 국회 입성
입력 2016-04-1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