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와 신성우가 만나면? ‘복고풍 커플 패션’의 완성!

입력 2016-04-14 09:19
최근 MBC 드라마 ‘엄마’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장서희와 드라마 ‘무림학교’를 비롯해 영화, 공연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케이웨이브’(KWAVE) 4월호에서 커버를 장식했다.

케이웨이브의 4월호 표지모델로 낙점된 이들은 복고적인 느낌의 수트룩과 드레스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화보를 연출했다. 장서희와 신성우는 사랑이라는 주제의 인터뷰에서 각자 개인적 관점을 드러내 에디터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젊은 시절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에 대한 질문에 신성우는 “사랑은 몰입하는 일이다. 사랑에 경중은 없다. 젊은 시절에는 지금에 비해 무모하기도 했지만, 이제 먼저 이해하면서 안정적인 사랑을 한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사랑이라는 게 나이에 따라 사랑에 대한 자세가 달라지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