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 원내진입 실패

입력 2016-04-14 08:52 수정 2016-04-14 09:06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기독자유당 20대 총선 개표방송 상황실에서 원내 진출이 무산되자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후보자(맨 왼쪽은 이윤석 의원)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민석 기자

기독자유당이 원내진입에 실패했다. 기독자유당은 정당득표율이 2.63%(62만6550표)에 그쳐 원내진입 하한선인 3%를 넘지 못했다. 기독당은 0.54%(12만9871표)를 득표했다.

기독자유당은 14일 예정된 감사예배, 국립현충원 방문 등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