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정] 비박 진영, 당 갈아타고 당선

입력 2016-04-14 00:36
진영 더불어민주당 용산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구 선거구에 출마한 진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진 후보는 14일 새벽 0시30분 현재 99.8%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2.8%(4만8965 표)를 얻어 39.9%(4만5690표)를 얻은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