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복당은 언제?"…'막말 파문' 오뚝이 윤상현

입력 2016-04-13 23:59 수정 2016-04-14 00:00
 막말 파문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친박계 핵심 윤상현(인천 남구을) 후보가 20대 총선에서 생환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내는 등 친박계 재선으로 3선 중진이 확실시 됐으나, 느닷없이 터진 '김무성 욕설 녹취록' 파문으로 공천 과정에서 전격 탈락했다.

이후 윤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명예회복을 다짐했고, 결국 살아서 20대 국회에 3선 뱃지를 달게됐다.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주홍 인턴기자 =ju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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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정재호 기자 jaeho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