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정] 제천·단양 권석창 후보 금배지

입력 2016-04-13 22:47
13일 치러진 20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의 새누리당 권석창 당선인이 어머니, 부인과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

13일 20대 총선 개표 결과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권석창(49) 후보가 당선됐다.

정치 신인인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6) 후보와 20년 만에 세 번째 총선에 나섰던 국민의당 김대부(54) 후보를 여유 있게 제쳤다.

4선의 송광호 전 의원이 중도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제천·단양에는 예비후보 12명이 난립하면서 혼탁선거로 치달았지만 본선에서는 다른 어느 선거구보다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