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 개표상황실을 차리고 당직자 등 150여명이 투표결과를 지켜봤다. 기독자유당 관계자는 “방송출구조사에서 0~2석이 된다고 나왔는데 조금 더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기독자유당의 득표율은 13일 오후 9시 현재 2.6%에 머물고 있다. 기독당은 0.58%였다. 기독자유당이 비례대표 1명을 국회에 진입시키려면 정당 득표율이 최소 3%를 넘어야 한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기독자유당 득표율 오후 9시 현재 2.6%
입력 2016-04-13 21:10 수정 2016-04-13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