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개표가 종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투·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개표 절차를 철저히 지켜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작은 실수라도 불필요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정전·통신망 장애 등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집=정재호 기자 jaeho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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