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박빙 접전지인 대전 서구을 투표 순조

입력 2016-04-13 13:02
대전 초박빙 접전 지역인 대전 서구을 총선 투표가 봄비가 내는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다.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새누리당 이재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는 사전투표를 해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다.

서구 둔산동 한밭초 투표장에는 오전 11시쯤 한때 줄을 서서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기다림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유권자 이모(56·둔산동 크로바아파트)씨는 “대전지역 이번 총선은 특별한 이슈나 관심지역도 없어 투표율이 높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