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관인 교통사고로 숨져

입력 2016-04-13 10:57
경북 김천에서 투표장으로 가던 투표참관인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13일 오전 4시45분쯤 경북 김천시 김천로 남산병원 앞길에서 도로를 건너던 조영애(78·여)가 승합차에 부딪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조씨는 이날 김천시 평화·남산동 제4투표소에서 더불어민주당 투표참관인으로 투표참관을 위해 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천=김재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