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13개 선거구 960개 투표소에서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경북도내 총 유권자는 224만2016명(재외선거인 포함)이다.
경북도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전 5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도청 본관 3층에 ‘투·개표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오전 7시50분쯤 안동시 태화동 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사무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신 도청시대를 여는 안동에서 투표를 하니 감격스럽다”며 “훌륭한 일꾼을 뽑는 선거에 도민들께서 반드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소중한 한 표 행사
입력 2016-04-1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