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김무성, 다리 부상 부인과 투표장으로

입력 2016-04-13 09:5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0대 총선 투표일인 13일 오전 부산 영도구 동삼1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부인 최양옥 씨와 함께 들어서고 있다.    

부인 최씨는 선거유세 중 넘어져 발목을 깁스한 상태로 남편 김 대표를 대신해 지역구를 지켜왔다.

김 대표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총 13개 시·도, 131곳의 선거구를 종횡무진 하며 '총선 승리'를 향해 달려왔다.

그가 지원한 후보자 수만 총 119명에 달하고, 이동거리는 서울-부산을 다섯 번 왕복하고도 남는 4497㎞에 달한다.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편집=정재호 기자 jaeho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