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이스, 신곡 길티 '신은 죽지 않았다 2'서

입력 2016-04-12 16:30

세계적인 기독교현대음악(CCM) 밴드 ‘뉴스보이스(사진)’가 최근 개봉한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2’에 삽입한 신곡 ‘길티(GUILTY, 유죄)’ 뮤직비디오가 12일 에스와이코마드 페이스북((facebook.com/symovie)을 통해 공개됐다. 길티는 영화 속 주인공 ‘그레이스’가 겪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강렬하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길티의 주요 가사는 ‘이 세상/나를 죄인이라 해도/무릎 끓고/두 손 들어 외치리/믿음을 지키며/내 삶을 드리리’이다. 그레이스의 신앙적 결단을 보여준다. 1988년 데뷔한 뉴스보이스는 700만 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한 호주 출신의 유명 CCM 밴드다. 뉴스보이스가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1’에서 부른 영화음악(OST) 앨범은 30만 장 이상 판매됐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