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장관님, 살려주세요"…노량진수산시장 일부 전기공급 중단

입력 2016-04-11 16:02 수정 2016-04-12 17:30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 수산시장 일부 시설에 대해 전기공급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맞서 상인들은 노량진수산시장의 현대화건물 이전을 반대하는 문구를 걸고 촛불을 켜고 영업을 하면서 해양수산부 장관의 중재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 4일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를 놓고 수협과 갈등을 빚어오던 상인이 수협 임직원과 용역 보안업체 직원을 칼로 찌르는 등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를 둘러싼 상인회와 수협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016.04.11. 【서울=뉴시스】장세영 기자 = photothink@newsis.com

편집=정재호 기자 jaeho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