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 ‘maxon’ 브랜드 상표 사용 업체 모집

입력 2016-04-11 14:38

‘맥슨전자㈜’가 자사의 ‘맥슨’(maxon) 브랜드 상표를 사용할 업체 모집에 나선다.

맥슨전자는 이번 ‘맥슨’(maxon) 공동상표 사용 업체 모집을 통해 본사와 동일한 상표 사용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수한 제품을 생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형 생활가전제품 생산기업은 맥슨 브랜드를 상표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결과적으로 판매량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상표 사용 대상은 가정용 및 사무용 전화기, 무전기, 전자저울, 체중계, 드라이기, 보조배터리, 전기주전자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다.

맥슨전자 관계자는 “이번 공동상표 사용 업체 모집을 계기로 맥슨 상표의 사용 권한을 확대함으로써 자사와 공동상표 사용 업체의 상품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호응도를 높여 상호간의 윈윈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모집에 소형 생활가전제품의 제조 및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