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남도 생태나누리’ 후원금 2000만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도 생태나누리는 환경보호를 위해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 아동, 저소득층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 생태관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녹색경영 사회공헌 제도다. 광주공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친환경기업으로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기아차 광주공장 남도 생태나누리 후원금 2000만원 전달
입력 2016-04-11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