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네트, 4월 30일 ‘세계 명문 보딩스쿨 Fair' 개최

입력 2016-04-11 11:17

스마트 안심유학 대표 기업 ‘유학네트’가 오는 30일 11~18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에서 국내 유일의 ‘세계 명문 보딩스쿨 Fair'를 개최한다.

‘세계 명문 보딩스쿨 Fair'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유학네트는 박람회에서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총 23개 학교를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창의적 토론 수업이 두드러진 조기유학의 진학 전략과 해외 명문대 입학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별한 세미나도 계획돼 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Session 1 세미나는 영국의 입시환경과 한국 학생의 영국 명문대 진학 전략을 강연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Session 2 세미나는 안심유학의 최적지인 캐나다의 관리형 유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GNP 10%로 가량을 교육에 투자하는 캐나다의 우수한 교육제도가 아이의 조기 유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박람회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유학네트 강명수 부장은 “매년 바뀌는 불안한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과 늘어나고 있는 사교육비로 인해 어느 때보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사교육 비용으로 해외 명문 중·고등학교 유학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부장은 또 “학부모의 정보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선진국의 교육적 전통과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초중고 교육프로그램의 안정된 환경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학네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완전정복’을 주제로 세계유학박람회를 진행해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박람회 무료참가신청 및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