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족도 잘 먹고 잘 삽시다"…신일산업, 싱글 위한 1인용 밥솥부터 라면 끓이는 라면포트 선보여

입력 2016-04-11 10:26
신일산업의 라면포트 4종. 신일산업 제공

1인 가구 500만시대에 접어들면서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들)’을 위한 소형 가전이 인기다. 종합가전브랜드 신일산업은 라면을 끓일 수 있는 포트부터 15분 안에 1인분 밥을 뚝딱 지을 수 있는 밥솥까지 다양한 소형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신일산업의 라면포트는 싱글족들의 인기메뉴인 라면은 물론 국수나 국, 찌개류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포트다. 눈금선이 기재되어 있어 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급속 가열 기능으로 조리시간을 단축시켰다. 평상시에는 전기주전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소형 전기밥솥은 작은 사이즈가 돋보이는 1인용 미니 밥솥으로 1인분 기준 밥을 15분 만에 쾌속 취사할 수 있다. 밥솥으로 활용하지 않을 때에는 도시락 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반찬통도 내장되어 있다.

계란찜기 역시 싱글족이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요리에 따라 적당량의 물만 붓고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기다리면 찐 계란은 물론 계란찜, 계란탕, 만두찜 등 다양한 찜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요리가 완성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타거나 넘침 걱정 없이 편하게 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