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헤어가 만나는 첫 번째 건강 샴푸’ 브랜드 ‘프레시팝’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두피 민감자를 위한 저자극 기능 헤어 케어 제품을 넘어 부드럽고 촉촉한 모발 관리, 향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 같은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헤어에 슈퍼푸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의미로 신선함을 선사한다는 뜻과 에너지가 터지는 어감의 ‘팝’이 팝쳐져 브랜드 이름이 완성됐다.
프레시팝이 발견한 두피와 모발 문제 원인은 스트레스다. 일상 속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된 두피와 모발 문제점을 케어하기 위해 프레시팝은 슈퍼푸드 성분에 주목했다. 슈퍼푸드에 농축된 영양과 건강한 생명력을 바탕으로 두피와 모발 관련 최적의 레시피를 제품에 담았다. 실리콘, 파라벤 등 고민별 처방에 맞는 5FREE 안심 처방과 독자적 기술력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는 물론 뻣뻣함과 간지러움을 최소화했다.
프레시팝은 고민별 처방에 따라 지성 두피를 위한 ‘그린 허브 레시피’, 민감 두피를 위한 ‘화이트워터 레시피’, 비듬 완화를 위한 ‘만다린 레시피’, 모발 수분 공급을 위한 ‘모이스처 레시피’, 손상 모발 보호를 위한 ‘그레놀라 레시피’, 토탈 안티에이징을 위한 ‘슈퍼베리 레시피’ 등 총 6종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아모레퍼시픽, 건강 샴푸 '프레시팝' 론칭
입력 2016-04-1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