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놉케이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해명했다.
10일 방영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놉케이가 뇌섹남으로 등장했다.
이날 전현무는 “할아버지와 관련된 소문은 사실이냐? 관련 검색어에 로스차일드가가 뜨고 할아버지가 엄청난 재력가라는 소문이 돈다”고 물었다.
이에 놉케이는 “외할아버지가 글로벌 기업에 오래 몸을 담고 계셨던 것은 사실이지만 유명 인사를 많이 만나서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세종대왕 박물관에 있는 네벌식 타자기를 만드셨던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했다.
또 중앙대 법학과 출신임을 밝히면서 “공부를 하면 잘하는데 하고 싶을 때만 하는 스타일이었다”면서 “내신은 7등급이었지만 수능은 평균 1.4등급이다. 당시 종이를 씹어 먹었다”고 설명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문제적남자’ 놉케이, 재력가 외조부 루머 해명… “공부는 마음먹으면 잘해”
입력 2016-04-10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