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말(馬)방도 통했다.
10일 다음TV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5에서 이경규가 눕방, 낚방에 이어 말방으로 3연속 1위에 올랐다.
이경규는 “오늘은 블록버스터다. 이 넓은 곳에서 제가 말을 타보겠다”고 말하면서 승마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는 시간을 중계했다.
그는 말의 털을 빗겨주고 먹이를 주는 등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송 종료시간이 다가오자 직접 말에 올라탔다.
전반전 1위 소식을 들은 이경규는 “개, 붕어에 이어 말로 1등을 했다. 다음 주는 진짜 소 타야겠다. ‘워낭소리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마리텔’ 이경규, 눕방·낚방에 이어 말(馬)방도 통했다… 전반전 1위
입력 2016-04-10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