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브레인이 5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오는 29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노브레인이 정규 7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29일 밤 10시 서울 서대문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브레인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것은 2011년 6집 ‘하이 텐션(High Tension)’ 이후 5년만이다.
노브레인의 이번 쇼케이스는 7집 앨범 발매와 관련한 첫 공식 일정으로 홍대 거리를 대표하는 라이브 클럽 데이에 진행된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한 장의 티켓으로 홍대의 여러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짧지 않은 공백기에도 묵묵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앨범 커버 디자인부터 공연 무대 연출까지 직접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브레인의 정규 7집은 오는 28일 온·오프라인 동시에 발매된다.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노브레인, 5년 만에 정규 7집 앨범 발매...29일 홍대서 쇼케이스
입력 2016-04-10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