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뽀뽀사진… 설리 인스타 마이웨이 ‘조마조마’

입력 2016-04-10 11:58 수정 2016-04-10 18:10

배우 설리의 SNS 행보가 연일 주목받고 있다. 한때 의미를 알 수 없는 사진들로 의문을 갖게했던 설리는 이제 남자친구인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의 다정한 한때로 인스타그램을 가득 채웠다.


설리는 지난 8일과 9일 연달아 최자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과감한 스킨십이 눈길을 끌었다.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설리가 최자에게 볼 뽀뽀를 하는 모습,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모습 등이다.


팬들은  “자신의 SNS에 무엇을 올리는 상관없다”는 의견과 “연예인으로서 자중하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22세의 어린 나이인 설리가 공개 열애로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설리와 최자는 2013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져 2014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어느덧 공개 열애 3년차, 설리는 팬들의 염려를 뒤로 한 채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