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7으로 찍은 ‘예술 사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와 함께 ‘갤럭시S7 예술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21일까지 팝업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두운 환경에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갤럭시S7 은 밀가루, 패브릭, 깃털 등의 소품과 함께 연출된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동작들을 마치 눈 앞에서 보는 듯 밝고 또렷하게 담아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만들어냈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조리개값 F1.7의 렌즈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대상을 흔들림 없이 잡아냈고 빠른 속도의 오토포커스는 흩날리는 밀가루 입자 하나하나 까지도 생생하게 포착해 냈다. 실제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화이트밸런스는 무대 위 패브릭의 질감과 다채로운 색감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냈다.
또한 갤럭시S7은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어려웠던 점프, 회전 등의 현란한 연속 동작과 부드럽고 세밀한 깃털의 움직임, 이마에 흘러내리는 한줄기 땀방울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완성된 예술사진들은 갤럭시S7 마이크로 사이트와 2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삼성전자, '갤럭시 S7 예술사진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6-04-10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