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일 오후 3시 올해 두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3시 현재 미세먼지(PM10) 농도(단위:㎍/㎥)는 177이다. 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과 차량운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경기도도 김포와 고양,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일대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입력 2016-04-09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