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문재인 광주방문 훼방놓은 자, 용서하지 않겠다”

입력 2016-04-08 20:4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8일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라며 “문재인의 광주방문을 훼방놓은 자, 문성근과 정청래의 라디오 광고를 끝내 반대하고 못틀게 거품문 자. 종편주문방식 공천에 부화뇌동한 자, 선거의 ABC도 모르는 정치하수 5인방은 승패를 떠나 응당의 책임을 각오해야 할것입니다”라고 했다.
또 “문재인을 응원합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그는 “문:문재인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재:재주부릴 줄 모르는 젠틀맨, 인:인간 문재인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정 의원은 “종편의 반문 저주의 주술은 문재인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문재인과 함께 총선승리 정권교체”라고 했다.

또다른 글에선 “누가 문재인을 반대하는가?”라고 했다. 그는 “똑똑히 보라. 문재인 광주온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모인 이 광주의 민심을!”이라며 “문재인 싫어 분열탈당한 사람들과 종편이 만들어 낸 허상을 깨야 합니다. 문재인이 나서야 총선승리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