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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해외식당 근무 종업원 10여명 집단 탈북...국내 입국
입력
2016-04-08 17:03
북한 해외식당에서 근무했던 종업원 10여명이 집단 탈북해 국내에 입국했다.
2004년 4백명 집단 탈북 이후 최대 규모다. 이들은 경영난에 생활이 어려워지자 탈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서울정부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