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현재 사전투표율 0.66%”27만8천여명 참여

입력 2016-04-08 09:16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8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0.66%로 집계됐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4210만398명 유권자 중 27만8706명이 투표, 0.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1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전라북도(1.00%), 경상북도(0.89%), 광주(0.80%), 세종(0.75%)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은 부산(0.53%)이다.

사전투표는 이날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11개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