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더민주, 삼성 힘 훔쳐 총선 치른다니 나름 충격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더불당 문재인의 광주 방문에 맞춰, 삼성을 광주로! 현수막을 새로 건다는군요”라고 전했다.
이어 “권력만 잡을 수 있으면 능히 국가도 팔아넘길 자들이란 건 알았지만, 그토록 대기업 괴롭혀온 자들이 삼성의 힘을 훔쳐 총선 치른다니 나름 충격적입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더민주, 광주 총선 슬로건도 '삼성'으로 교체..논란’”기사를 링크한 뒤 “삼성의 힘으로 호남표 챙기겠다는군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김무성의 전북 배알, 노원병 이준석 옆에 두고 안철수 지지발언 실수, 둘 모두 친노포털 카카오가 메인에 띄워놓고 있습니다. 손발이 척척 맞아요”라고 했다.
이어 “김무성 ‘여러분, 안철수를 선택..아이고 다시 하겠습니다’”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 이건 전북 배알 발언과 함께 고도의 정치공작으로 보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