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7일 “표창원의 포르노 합법화 건을 말하자면, 현재 대한민국은 웹하드 불법 콘텐츠 유통으로 초등학생들까지 모두 포르노에 노출되어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일 겁니다”라며 “이런 현실에서 포르노 합법화든 불법화든 그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했다.
그는 “표창원씨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동성애든, 포르노든, 국정원 댓글이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만한, 제대로 공부가 안되어있다는 겁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일단 질러놓고, 막상 선거가 되니, 업드려 버리는 걸 반복하는 거죠”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포르노, 초등생 까지 노출...합법화 무슨 의미?”
입력 2016-04-07 11:09 수정 2016-04-0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