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6-04-07 10:03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이사 김영준, 이하 ‘매그나칩’)는 ‘2016년 연례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을 다음달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리바이스 스타디움, 12일 텍사스 오스틴 드리스킬 호텔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은 매그나칩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생산 능력과 전문 기술 공정, 타킷애플리케이션 및 최종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초청연자의 강연이 진행돼, 현재와 미래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 트랜드와 주요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그나칩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문 공정 기술에 대한 보다 면밀한 개요와 함께, 지문 센서 IC 및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지원하는 Mixed-Signal 기술과 고성능 아날로그 및 전력 관리 애플리케이션용 Bipolar-CMOS-DMOS(BCD) 기술, Ultra-High Voltage (UHV), Non-Volatile Memory(NVM) 기술에 대한 자사의 포트폴리오 및 로드맵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술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LED 조명, 웨어러블 기기 등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매그나칩의 고객 친화적인 설계 환경과 온라인 고객 서비스 툴인 ‘iFoundry’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2016년 미국에서 매그나칩 연례 파운드리 기술 심포지엄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이 파운드리와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역학관계, 매그나칩의 전문 공정 기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심포지엄에는 100여개 이상의 팹리스,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및 다양한 반도체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안내 및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고객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