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7일 경기-강원-충청권을 하루에 도는 초강행군에 나선다.
김 대표는 남양주시청에서 예정된 조응천(경기 남양주갑)·최민희(남양주병) 후보의 공동정책 공약 발표 현장을 함께 한다. 강원도 춘천으로 넘어가는 김 대표는 허영(강원 춘천) 후보의 유세를 지원한다. 이후 원주 중앙시장에서 권성중(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의 합동유세에 힘을 보탠다.
김 대표는 제천에서 이후삼(제천단양) 후보를 돕고, 충주에 출마하는 윤홍락 후보를 지원사격한다.
이후 청주에서 한범덕(청주상당)·오제세(청주서원)·도종환(청주흥덕)·변재일(청주청원) 후보의 합동유세 지원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군포 시흥 인천 등을 방문, 전날에 이어 수도권 유세를 이어간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70대 김종인, 오늘 하루 경기-강원-충북 유세 강행군
입력 2016-04-07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