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서울 지원유세에 집중한다.
김 대표의 이날 유세 지역 중 눈에 띄는 곳은 마포갑(안대희 후보)이다. 김 대표는 선거운동 첫 날이었던 지난달 31일 1차 서울 지원 유세에서도 이곳을 찾은 바 있다. 김 대표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한 지역을 두 차례 찾은 건 마포갑이 처음이다.
또 김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지역구인 노원병에도 가 이준석 후보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서을과 마포갑, 노원병을 포함해 강서갑(구상찬)·강서병(유영)·성북갑(정태근)·성북을(김효재)·강북갑(정양석)·도봉갑(이재범)·노원을(홍범식)·노원갑(이노근)·중랑을(강동호)·중랑갑(김진수)에서도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오늘 안철수 잡으러 간다”노원병 이준석 지원유세
입력 2016-04-07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