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아기와 눈 맞춤을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랐다. 팬들은 "눈빛이 사랑스럽다"며 열광했다.
박보검은 2일 쇼핑몰 G9의 팬사인회에 참여했다. 이날 모습은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이른바 '직캠'으로 SNS에 수없이 올라왔다.
이중에서도 단연 화제가 된 영상은 아기와 눈을 맞추고 인사하는 영상이었다.
160402 박보검 G9 팬사인회
— 햇살 (@sunshine_bogum)
"안녕~"
영상에서 박보검은 엄마 품에 안긴 아이의 손을 잡고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아기의 표정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기는 어쩌면 뚱한 표정을 지었을 지 모른다. 그러나 아기띠를 한 엄마는 최소 됐다.
SNS에서는 박보검 아기 영상 못지 않게 이날 박보검이 입었던 옷이 가수 박진영과 같았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두가지 색깔이 조합된 티셔츠(혹은 스웨터)를 박진영은 그냥 입었고, 박보검은 그 안에 셔츠를 받쳐 입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