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새누리, 정치권 최악 성범죄 우범지역...與이상한 성생활에나 관심을...”

입력 2016-04-06 20:26 수정 2016-04-06 20:45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 여성위는 성누리당인 자당의원들의 이상한 성생활에나 관심을 가졌으면.....”이라며 “정치권 최악의 성범죄 우범지역이 새누리당이거든요”라고 했다.
진 교수는 “부산서 ‘살려달라’던 김무성 ‘전북도민, 배알도 없냐’”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TK 주민들은 배알이 넘쳐 나서 해준 것도 없는 새누리만 줄창 찍어댔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정의당에서도 지원유세 와 달라고 요청하는데, 전직 당대표가 자기 당의 지원유세를 못 한다는 게 말이 되는 얘긴지.....”라며 “참 이상한 상황입니다. 빌어먹을.....”이라고 적었다.
그는 “안철수, 정당대표 공개토론 제안…"사상 최악 깜깜이 선거" 각 당의 정책평가 이미 성적표 나갔는데. 정의당 1등, 더민주 2등, 국민의당은 1, 2등에서 뚝 떨어진 3등, 새누리 꼴등”이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