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농인 예배공동체인 영락농인교회(김용익 목사·사진)는 다음달 2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사직로에 있는 이 교회 4층 본당에서 '농아선교 70주년, 창립 70주년 기념 수화찬양대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 150: 6)이다. 참가대상은 초교파 각 교회 단체 팀으로 3명 이상이다.
상금은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이다. 신청마감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영락농인교회는 그동안 한국 농인교회의 모교회로서 지난 국내의 농인교회(농아부)설립과 지원 교역자 양성과 파송, 해외선교사 파송에 선구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다. 2003년 12월 새 성전을 건축했다(02-736-0735·영상 070-7947-0064·yndeaf.com).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영락농인교회 농아선교 70주년 및 창립 70주년 기념 수화찬양대회, 5월 22일 개최
입력 2016-04-06 16:05 수정 2016-04-06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