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는 4·13 총선에서 관내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투표를 돕기 위해 ‘119투표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의 사전신청을 방아 사전투표일인 8~9일과 선거당일인 13일에 왕복 교통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희망자는 투표 당일까지 소방안전본부 상황실(119)이나 각 선거관리위원회, 소방대응과(062-613-8763)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북부소방서, 거동 불편한 유권자 돕는 119투표도우미 제도 운영
입력 2016-04-0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