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5월 복귀 가시화…7일 또는 8일 라이브 피칭

입력 2016-04-06 09:44
AP/뉴시스

재활에 몰두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이 7일이나 8일에 라이브 피칭을 실시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다가오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라이브 피칭은 타자가 타격 연습을 할 때 투수가 직접 타자를 상대하는 투구 훈련이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재활 과정을 성공적으로 거치면서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타이밍으로 봤을 때 5월 중순에는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