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대진과 영광군 사이에서 60t급 유조 열차 두 대가 탈선 사고로 전복됐다고 북한전문매체인 뉴포커스가 6일 긴급 보도했다.
대북 소식통은 “120t에 달하는 디젤유가 바닥으로 쏟아질 정도의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현재 해당 지역 철도국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北,60톤급 유조 열차 두대 탈선 전복...인명 피해는 몰라
입력 2016-04-06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