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고향 부산서 영남권 교두보 확보 총력

입력 2016-04-06 06:27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6일 처음으로 대구와 부산 등을 방문한다. 6시간여의 짧은 행보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곧바로 KTX를 타고 동대구로 향한다.

안 대표는 먼저 대구 북구갑을 찾은 뒤 울산과 양산을 방문한다.

안 대표의 마지막 일정은 부산이다. 부산은 국민의당이 영남권에서 가장 많은 후보를 낸 지역이다.

그는 부산에서만 1시간20분여 간 머물면서 유세에 나선다. 부산시 18개 지역구 중 국민의당 후보가 있는 지역은 6곳이다.

안 대표는 이날 부산 지역 유세를 마치고 김해공항을 통해 서울로 돌아온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