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첫 호남 공략 나선다…‘접전’ 정운천 후보 집중 지원

입력 2016-04-06 06:2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전북 전주권 출근길 통합유세 지원을 시작으로 호남 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호남권 첫 출격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후보,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와 3각 대결을 벌이고 있는 정운천 후보(전주을) 유세장을 방문한다.

또 충청권 '표밭 다지기'도 계속한다. 김 대표는 충남 홍성과 당진, 아산을 방문,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김동완(당진), 이명수(아산갑), 이건영(아산을) 후보를 지원한 뒤 충남 천안 지역을 들러 최민기(천안을), 이창수(천안병), 박찬우(천안갑) 지원 유세를 이어간 뒤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