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미스틱과 전속 계약 만료

입력 2016-04-05 21:06

가수 박지윤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과 3년 간의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미스틱은 5일 “홀로서기를 원하는 박지윤의 의사를 존중해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미스틱과 박지윤의 계약 관계는 마무리됐지만, 박지윤의 행보를 늘 관심 있게 지켜보고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지윤의 앞날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한 박지윤은 ‘성인식’, ‘환상’, ‘미스터리’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 DJ를 맡고 있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