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대전 서구갑 이영규 후보 지원유세하며. "충청도는 대한민국 중심이고 대전은 그 노른자"라며 “충청이 새누리에 몰표해줘야 충청도가 힘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열린 정우택 후보 지원유세에서 "(정 후보가) 트리플 크라운 3선의원, 충북 도지사, 해수부 장관을 했다"며 “이런 사람 당대표 아니라 대통령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앞서 김 대표가 도착하기 전 유세를 진행하던 사회자가 “이나라 지도자 누구이십니까”라고 질문하자 정 후보 지지자들이 "김무성"이라고 대답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 “충청도는 대한민국 중심...대전은 노른자”
입력 2016-04-05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