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아웃사이더, 4집 리패키지 앨범 5일 정오 발매

입력 2016-04-05 10:32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비컴 스트롱거 (Become Stronger)’를 5일 정오 공개한다. 3년 만에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아웃사이더가 17곡 트랙으로 꽉 채운 4집 리패지키 앨범 ‘비컴 스트롱거’로 복귀한다. 아웃사이더만의 강렬한 속사포 라이브 무대와 함께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피고 지는 날들’은 지난달 31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와 3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아웃사이더가 프로듀싱하고 신예 작곡가 Jay Lee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아웃사이더의 목소리가 더해져 감성적인 곡이 나왔다. 실력파 신예 여성 듀오 라뮤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진=오앤오(O&O)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