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의 '뜻밖의 만남', 작곡가 강승원과 6번째 프로젝트 '4월' 6일 정오 발매

입력 2016-04-05 10:14

가수 양희은이 실력 있는 후배들과 함께 하는 ‘뜻밖의 만남’ 여섯 번째 프로젝트로 싱어송라이터 강승원과 함께한다. 두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 앨범 ‘4월’은 6일 정오에 나올 예정이다.

양희은 소속사 옹달샘은 “양희은이 자신의 SNS에 티저 영상을 올리며 음원 발매를 공개했다. 4월을 맞아 발표하는 이번 곡은 ‘잊지 말아야 할 기억, 잊혀지지 않는 기억’에 대한 회환과 깊은 메시지가 담겨있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양희은과 컬래버 작업을 한 강승원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감독이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작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양희은은 실력 있는 후배 뮤지션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윤종신, 이적, 이상순, 김창기, Tymee, bk! of Astro Bits 등이 함께 했다.



[사진=옹달샘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