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의 그녀… 김소영, 복면가왕 파격 무대 영상

입력 2016-04-05 09:17 수정 2016-04-05 09:21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7)과 열애중인 김소영(29) MBC 아나운서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로 입사해 3년만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된 재원이다. 오상진과는 회사 직속 선후배 사이였다.

지난해 7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내리는 호남선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평소 단아하던 이미지와 달리 도발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1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다. 양가 부모님은 둘의 교제 소식을 듣고 환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MBC에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나선 오상진은 현재 tvN ‘비밀독서단2’ ‘내방의 품격’ 등을 진행을 맡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