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에 위치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는 목련 터널이 장관이다. 주차장 바로 옆 길에 늘어선 산목련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와 작은 개울 옆에서 색다른 풍광을 펼쳐낸다. 꽃터널 속을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거니는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경주=글·사진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
‘천년고도’ 경주의 목련 터널 장관
입력 2016-04-04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