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별관 건립 2017년 12월 준공

입력 2016-04-04 19:43
울산시 ‘별관 청사’가 건립된다.

시는 4일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별관 청사 건립 설계공모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0월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된다고 밝혔다.

별관청사는 연면적 930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별관 청사엔 U-시티통합관리센터, 전시종합상황실, 사무공간,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청 별관 청사 공사가 마무리되면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청사 내 부족한 사무 공간 및 주차장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