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1월 12일 양향자 후보가 더민주 입당 기자회견 당시 장면으로 문재인 전 대표가 나오는 부분이 있다.
양 후보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이 양 후보의 유세 차량 동영상에 문 전 대표가 나오는 부분을 두고 양 후보가 `저거 자르라고 하세요, 지금' 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것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해당 동영상은 지금도 정상적으로 유세차에서 상영되고 있다"면서 "양 후보는 정치혐오와 분열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어떤 정치와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