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유권자, 총선 판도 가른다” 45.3% 차지

입력 2016-04-04 13:00

50대 이상 유권자가 총선을 좌우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유권자 가운데 50대와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4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50대 선거인은 총 837만5862명이고, 60대 520만1858명, 70대 이상도 463만560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9세(1.80%→1.60%) ▲20대(16.60%→16.00%) ▲30대(20.40%→18.10%) ▲40대(22.00%→21.00%) 등이다.

반면 50대 선거인은 19대 총선 당시 18.90%에서 20대 19.90%로 1% 늘었다. 60대 이상 선거인도 20.30%(19대)에서 23.40%(20대)로 3.1% 증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